알유프리와 시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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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가 일하는 사람들에게 갑니다알유프리와 시소 이야기 2020. 8. 28. 17:08
시소는 시간, 공간에 상관없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미래를 그립니다.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모든 일들은 프로젝트로 쪼갤 수 있고,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하나의 일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저는 일을 하는 사람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여기서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람들은 IT 최전선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대부분입니다. 프리랜서들이 아닌 자신의 더 나은 일과 커리어, 최소한 조그마한 프로젝트를 하며 어떤 회사의 성장을 함께하는 실무자들과 함께 남는 시간에 원하는 일을 드립니다. 이렇게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도 400여개가 되고, 이렇게 일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도 600명이 넘었습니다. 이렇게 프로젝트를 하다보니 각 회사, 서비스마다 고유한 개발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다루는 기술들과 경험들을 쌓고 이야기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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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 블로그를 시작합니다.알유프리와 시소 이야기 2020. 8. 28. 17:03
1340일. 벌써 시소팀에서 3년하고도 절반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2016년 8월 1일에 시소라는 이름을 걸고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기간이 지나는 동안 꼭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곳이 바로 기록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1340일동안의 매일의 순간을 기록하지 못한게 항상 아쉽기도 했고, ‘매번 처음 마주하는 어려운 상황들과 함께하며 얻은 이런 것들은 적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2020년,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며 다음의 10년은 기록도 남기고 저희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올해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만들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먹을 때 추진 해보는 것도 스타트업의 장점이니까요. 그리고 몇 번이나 팀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