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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유프리 인터뷰 #04] 작은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일하는 : UX 기획자 진영님알유프리 INTERVIEW 2020. 10. 23. 18:01
글쓰기와 그림그리는걸 좋아하고 1인 작업실을 만들어 생활하는 UX 기획자 진영님을 인터뷰하였습니다. 1인 스튜디오를 꾸미게 된 계기부터 다양한 도전을 하시는 진영님을 인터뷰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________________ 작은 스튜디오 '느긋하게'를 운영하는, 원하는 삶을 꾸리는 UX 기획자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진영 님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기획자 권진영이라고 합니다. (ㅎㅎ) 예전에 7년 정도 스타트업에서 일했고 현재는 알유프리로 자유롭게 일하고 있습니다. 글씨 쓰고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현재 작은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재밌게 일하고 있습니다. Q. 현재 1인 작업자의 모임, '느긋하게'를 운영하신다고 들었어요. 어떤 일을 하시나요? 네. 현재 1인 작업자의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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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유프리 인터뷰 #03] 마드리드에서 데이터 사이언스를 꿈꾸다 : 개발자 수민님알유프리 INTERVIEW 2020. 10. 7. 16:27
경영학과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후 백엔드 개발자로 3년. 새로운 도전을 위해 데이터 사이언스 석사과정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밟고 있는 수민 님을 인터뷰했습니다. 전공에 대한 고민과 스페인에서 공부하는 삶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_______ 마드리드에서 데이터 사이언스를 공부하기까지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수민 님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마드리드에서 생활하고 있는 정수민이라고 합니다. 저는 경영학과 컴퓨터 공학을 복수 전공했고 백엔드 개발자로 스타트업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어요. 그러다 창업도 도전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ㅠㅠ) 숱한 진로 고민 끝에 현재는 마드리드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석사 과정중에 있으며, 백엔드 개발자로도 일하고 있습니다. Q. 스페인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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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유프리 인터뷰 #02] 내가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 과정: 디자이너 경연님알유프리 INTERVIEW 2020. 9. 11. 17:22
의류학과를 전공해 패션 회사에서 일하다 UX/UI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전향한, 호주 시드니에서 삶을 꾸려 나가는 경연님을 인터뷰했습니다. 4년간 공부하고 일했던 패션 직무에서 UX/UI 디자이너로 전향한 계기, 호주에서 살게 된 계기와 어려움을 통해 경연님을 알아봤습니다. _______ 패션 전공을 떠나 UI/UX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경연님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시드니에서 생활하는 신경연이라고 합니다.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패션 회사에서 비주얼 머천 디자이너(VMD)로 1년간 근무하다 퇴사하고, 현재는 UX/UI로 커리어를 바꿔 일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의 삶을 꿈꾸다 첫 나라로 호주를 선택해서 현재 시드니에 살고 있습니다. 단조로운 일상에 지루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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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유프리 인터뷰 #01] 우붓에서 일하는 자유로운 삶: 기획자 주영님알유프리 INTERVIEW 2020. 9. 4. 16:51
누구나 한 번쯤 꿈꾸던, "한국을 벗어나 자유로운 곳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생활"을 하고 있는 주영님을 인터뷰하였습니다. 어떤 계기로 외국에서 생활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삶을 꾸려 나가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또한 삶과 일의 균형을 어떻게 맞춰나가며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인터뷰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___ 우붓에서 생활한 지 3년, 한국을 떠나 자유로운 삶을 꿈꾸다.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주영님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시소에서 파트타임으로 기획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주영이라고 합니다. 서비스 기획을 시작한 지는 10년 정도 되었네요. 회사를 다니다 그만두고, 모바일 앱 운영과 함께 현재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도 하나 런칭했어요. (ㅎㅎ) 현재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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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가 일하는 사람들에게 갑니다알유프리와 시소 이야기 2020. 8. 28. 17:08
시소는 시간, 공간에 상관없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미래를 그립니다.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모든 일들은 프로젝트로 쪼갤 수 있고,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하나의 일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저는 일을 하는 사람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여기서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람들은 IT 최전선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대부분입니다. 프리랜서들이 아닌 자신의 더 나은 일과 커리어, 최소한 조그마한 프로젝트를 하며 어떤 회사의 성장을 함께하는 실무자들과 함께 남는 시간에 원하는 일을 드립니다. 이렇게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도 400여개가 되고, 이렇게 일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도 600명이 넘었습니다. 이렇게 프로젝트를 하다보니 각 회사, 서비스마다 고유한 개발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다루는 기술들과 경험들을 쌓고 이야기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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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 블로그를 시작합니다.알유프리와 시소 이야기 2020. 8. 28. 17:03
1340일. 벌써 시소팀에서 3년하고도 절반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2016년 8월 1일에 시소라는 이름을 걸고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기간이 지나는 동안 꼭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곳이 바로 기록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1340일동안의 매일의 순간을 기록하지 못한게 항상 아쉽기도 했고, ‘매번 처음 마주하는 어려운 상황들과 함께하며 얻은 이런 것들은 적으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2020년,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며 다음의 10년은 기록도 남기고 저희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올해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만들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먹을 때 추진 해보는 것도 스타트업의 장점이니까요. 그리고 몇 번이나 팀 내에..